TOPCIT 시험 후기

우리 학교는 졸업하려면 TOPCIT 점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TOPCIT 시험을 응시하였다. 사실 프로젝트 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졸업 요건 넘기는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 공부를 하지 않고 그냥 시험을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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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IT 이란?

TOPCIT 홈페이지의 설명

TOPCIT은 실무 능력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이라 한다. 다양한 대학과 MOU가 맺어져 있어 이 시험이 졸업요건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시험 문제도 난이도가 있는 편에 속하는데, 1000점 만점에 평균 점수는 보통 2~300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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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형

사실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시험을 본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홈페이지의 설명과 함께 시험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문제는 기술영역, 비즈니스 영역, 통합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시 기술영역은 소프트웨어, 데이터, 시스템 아키텍처, 정보보안으로, 비즈니스 영역은 IT비즈니스와 윤리, TC와 PM으로, 통합 영역은 통합 역량으로 각각의 세부 분야로 나누어진다. 시험 문제가 출제되는 분야가 굉장히 넓고, 시험 당시의 기술적 트렌드에 따라 나오는 문제가 조금씩 바뀐다고 한다. 하지만, 고득점이 목표가 아니라 졸업 요건만이 목표인 사람에게 말 해줄수 있는 팁은 알고리즘 문제와 UML문제는 무조건 풀으라는 것이다. 다른 문제들에 비해 비교적 쉽기도 하고, 점수 배점이 높기 때문에 쉽게 점수를 얻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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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시험 결과

 

점수 분포

음...사실 점수를 받았을 때 조금 놀랬다. 물론, 시험장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열심히 풀긴 했지만 이렇게 고득점을 얻을거라곤 생각을 못했다. 사실 점수가 높아도 그렇게 쓸모 있는 것 같진 않지만, 나름 기분은 좋았다.